K셀러 지원 키우는 이베이…‘리퍼 프로그램’ 도입

김정유 기자I 2025.04.22 08:42:25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베이는 최근 한국 판매자(셀러)를 대상으로 ‘이베이 리퍼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이베이
이베이 리퍼 프로그램은 리퍼비쉬(재포장) 상품을 안심하고 구매 및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체 검수를 통해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다.

미국 구매자가 리퍼비쉬 제품을 수령한 후 30일이 지나면 현지 손해보험회사 올스테이트가 최대 2년간 보증을 제공하고 반품 문의 응대, 환급 등을 직접 처리해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셀러들은 반품률을 감소시키고 판매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계정 퍼포먼스 등 특정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기준을 통과한 셀러의 상품에는 ‘리퍼비쉬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제품은 상태에 따라 ‘공식 인증’, ‘최상급’, ‘우수’, ‘양호’ 등 4가지 등급으로 분류된다. 공식 인증은 제조업체 파트너가 직접 창고에서 발송하는 제품으로 최대 2년까지 보증을 제공한다. 나머지 제품은 ‘셀러 리퍼비쉬’로 구분돼 최대 1년까지 보증된다.

리퍼비쉬 대상 카테고리는 △휴대폰 △카메라 △비디오 게임기 △오디오 기기 △컴퓨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중심으로 다양하다.

유창모 이베이 본부장은 “중고 및 리퍼비쉬 거래 시장이 활성화되는 글로벌 마켓 트렌드에 발맞춰 한국 판매자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고, 보다 안정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리퍼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판매자들의 셀링 경험을 개선하며, K셀러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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