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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돌아온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전, 4월 화성에서

황영민 기자I 2025.03.12 06:55:46

4월 19일~20일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진행
2019년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6년간 중단 후 재개

[화성=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4월 19일~20일 이틀 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진다.

지난 11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개최를 위한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신무철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박현철 KBSN 스포츠본부 본부장, 키아티퐁 랏차따끼엔까이 태국배구협회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화성시)
12일 경기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박현철 KBSN 스포츠본부 본부장, 신무철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 키아티퐁 랏차따끼엔까이 태국배구협회 부회장 등은 지난 11일 화성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대회는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2017년 태국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매년 양국을 오가며 개최됐으나,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4번째를 맞는 것으로,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6년 만에 재개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회에는 팀 KOVO 올스타·영스타 팀과 태국 올스타·영스타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으로, 각 기관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한국과 태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와 태국의 배구 팬 모두가 즐겁고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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