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 '2013 주말농부` 첫삽 뜨기 행사

이진철 기자I 2013.05.27 11:16:35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 지난 25일 경기도에 위치한 고양 산울안민속농원에서 ‘2013 도요타 주말농부’ 행사를 개최했다.

‘도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 등 도요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들이 텃밭에서 직접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고객참여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2013도요타 주말농부로 선정된 30가족은 이날 가족 당 16.4㎡의 텃밭을 분양 받고 가족만의 명패를 만들며 그들만의 텃밭 가꾸기를 시작했다. 첫날 행사인 만큼 전문가로부터 물주기, 잡초뽑기, 쌈 채소 수확하기 등의 텃밭 관리방법을 전수받았다.

도요타 주말농부들은 앞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농장에 모여 직접 텃밭을 관리한다. 수확한 작물의 일부는 연말 ‘도요타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통해 노숙인 시설인 ‘안나의 집’ 등 소외 계층에게 도요타 주말농부의 이름으로 기부,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도요타는 올해 ‘언제 어디서나 도요타’를 새로운 도요타 브랜드의 슬로건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6월1일 서울대공원에서 ‘도요타 워크 포 드림’ 을 열고 약 6km의 서울대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꿈’과 관련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이색 걷기대회를 연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지난 25일 경기도에 위치한 고양 산울안민속농원에서 ‘2013 토요타 주말농부’ 행사를 열었다. 한국도요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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