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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는 난로 수요가 많은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튀르키예를 위해 긴급 물량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물품은 관계 기관과 협조해 이번 주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있는 현장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파세코 관계자는 “사상 유례없는 초강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추위에 떨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하루빨리 튀르키예 국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세코는 이번 튀르키예 난로 기부 외에도 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민들을 위해 구호 용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