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NHN(035420)이 운영하는 인터넷 게임포털 한게임은 자체 개발한 캐주얼 액션 레이싱 게임 `스키드러쉬`를 공개하고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키드러쉬는 가상의 섬 미트론에서 새로운 에너지 자원을 노리는 괴차량과 이를 막기 위한 레이서들의 이야기를 다룬 캐주얼 게임으로, 기존 레이싱 게임에 차량 육성, 퀘스트 수행 등 역할수행게임(RPG) 요소를 결합했다.
또 게임 내 퀵서비스 배틀존 체이싱퀘스트 모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도입하고, shift키와 방향키만을 활용한 간단한 조작법으로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남궁훈 NHN 이사는 "스키드러쉬외에 아트사커와 독수리 5형제 등 추가 캐주얼 게임 오픈할 예정이며 향후 캐주얼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키드러쉬는 오는 25일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6월 초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