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성과 우수"…판타룩스 등 50개사 중기장관 표창

김응태 기자I 2025.11.27 06:00:05

중기부, ''중소기업 연구개발 우수성과 공유회'' 개최
사업화·전략기술분야 등 우수업체 선정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우수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50개사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번 행사는 중기부 R&D 사업 성과를 확산하고 기술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에는 △사업화 성과 우수기업 30개사 △전략기술분야 글로벌 기술력 확보기업 10개사 △위기 극복 및 재도전 성공기업 5개사 △공공서비스 혁신 기여 기업 5개사 등이 선정됐다.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 사례가 공유됐다. 사업화 분야에선 판타룩스가 우수 사례로 꼽혔다. 판타룩스는 상용화 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디스플레이 휘도 균일성과 전력 효율을 향상하는 회로기술을 개발해 양산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48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피노바이오는 전략기술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피노바이오는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 제조를 위한 최적화된 링커 기술을 개발해 117억원 투자 유치, 21억원의 기술료 수익 성과를 창출했다. 해당 기술은 셀트리온 등 글로벌 기업에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새솔테크는 한계·재도전 분야에서 우수 기업으로 소개됐다. 새솔테크는 피처폰 시장 축소로 경영 위기를 겪었으나 창업성장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분야 핵심기술인 통신보안 단말 솔루션을 개발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75억 8000만원의 투자 유치를 성사시켰다.

공공혁신 분야 우수 사례인 아르고스다인은 드론 조종사 개입 없이 재난, 보안, 산림감시 등 특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고정형 스테이션 기반 드론 무인 자동운영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개발(R&D) 성과로 매출 53억 4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중기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 전담은행이 저리융자, 투자설명회 개최, 일자리 전용 채용관 입점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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