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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OU 체결식은 KT본사에서 아이전스 최주원 대표와 정승철 재무본부장, 박병호 영업본부장, KT 성원제 본부장, 이원만 상무, 이귀배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아이전스와 KT는 오픈잇런의 확장을 위해 인프라 구축 및 운영, 홍보 및 마케팅 등 전방위 부분에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2021년 설립된 아이전스는 최주원 대표와 탁근선 CTO(전무), 박세익 이사 및 장희수 이사 등 핵심 인력이 모두 정보통신분야 기술사들로 구성된 IT 전문 플랫폼 기업이다. 아이전스는 IT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업과 종사자들의 공생 발전을 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오는 3월 초 구인구직, 역량 강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방향 플랫폼인 오픈잇런의 단계적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아이전스는 지난해 12월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와 MOU를 체결하고 소속 회원 1800명의 정보관리기술사 및 컴퓨터시스템응용 기술사들을 전문가풀로 조성한 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KT와의 업무협약은 오픈잇런이 추진하는 IT 특화 구인구직 및 역량 강화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이고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 본부장은 “오픈잇런이 더욱 빠르게 확장될 수 있도록 사업협력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전스는 2023년 시리즈A 투자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