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참빛고운 포도씨유`는 신선하고 잘 익은 지중해산 포도 3000 송이를 한병으로 만든 고급 식용유로,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하다.
콜레스테롤함량이 없고, 항산화제인 비타민E와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해 육류섭취가 많은 명절에 사랑받는 제품이다.
포도씨유와 카놀라유 500ml 제품이 각각 2병씩 들어간 고급유 2호세트가 1만7500원(할인마트가), 포도씨유3호세트는 1만6500원이다.
국민음료로 자리잡은 `청정원 마시는 홍초`세트도 인기다. 청정원 마시는 홍초는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높은 식초를 석류, 블루베리, 복분자 등 상큼하고 부드러운 과실과 함께 발효숙성시켜 만든 음료다.
물에 타서 마시거나 어린이는 우유에 타서 플레인 요거트처럼 마실 수 있으며, 소주나 맥주로 간편하게 만드는 홍초칵테일도 인기다.
석류와 복분자 900ml 2병으로 구성된 홍초2호가 1만7900원, 석류·블루베리·복분자 500ml 각 1병(총 3병)으로 구성된 홍초 3호가 1만5900원이다.
유기농식품 전문브랜드인 청정원 오푸드(O’food)도 가격부담을 줄인 세트들을 선보였다. 명절에 많이 사용하는 유기농 올리브유(350ml)와 유기농 황설탕·흑설탕·부침가루·밀가루로 구성된 유기농3호가 2만5400원, 유기농 올리브유, 적포도식초, 참기름으로 구성된 유기농 1호가 4만1500원이다.
이밖에 명품장류세트도 눈길을 끈다. 발아현미와 황토방에서 띄운 메줏가루, 전라도산 고추와 국산벌꿀 등 최 고급재료로 만든 `순창고추장 찹쌀발아현미`는 2.5kg 1세트가 11만5000원이다. 또한 국산현미와 국산밀, 국산 고춧가루로만 만든 현미고추장세트(2kg)가 5만원.
왕길완 대상 식품사업총괄 전무는 "이번 설 선물세트는 실속 있고, 가격 부담이 적은 제품 위주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건강까지 생각한 선물세트라 알뜰한 주부들의 인기를 모을 것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대상 건강사업본부 웰라이프는 부담 없는 가격에 소중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홍삼 제품 `홍의보감`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스테디셀러인 클로렐라, 오메가-3, 루테인, 글루코사민 등 베스트 셀러 품목들로 구성했다.
`홍의보감`은 소비자가 발효홍삼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격대를 낮춰 10만원 이하의 제품을 6가지 준비했다. 홍삼음료 16병으로 구성된 `홍삼의 힘 세트`는 4만9900원, 홍삼 토닉 2병과 홍삼절편 2팩으로 구성된 홍삼토닉세트가 5만5000원이다.
또한 클로렐라 1200정 세트(1200정X2개,50정X2개)는 17만원, 오메가-3 6만8000원, 루테인 2.0 7만6000원, 글루코사민 1500 세트 6만6000원 등으로 구성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지난해 신종플루의 영향 등으로 새해 들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설날 선물로 홍삼, 클로렐라 등을 찾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