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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지검장은 지난해 10월 김 여사의 디올백 명품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불기소 처분하면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당시 검찰이 김 여사의 사건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 18일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 수사라인에 있던 검사들의 사무실과 차량, 휴대전화, 업무용 PC 등을 압수수색했다.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 박승환 전 중앙지검 1차장검사, 김승호 전 형사1부장검사 등 8명이 대상이었다.
지난 2일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파헤치고자 대검찰청 및 중앙지검을 압수수색했다. 중앙지검에서는 김 여사 수사 담당 검사들이 사용한 컴퓨터를 포렌식했다.
특검팀 수사가 오는 28일 종료하는 점을 고려하면 남은 기간 중에 검찰의 사건 수사 무마 의혹을 규명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특검팀이 종결하지 못한 사건은 경찰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