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오른쪽 두번째) 영등포구청장 2일 국회 야외 둔치 축구장에서 개최된 ‘영등포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7년 만에 다시 열린 ‘영등포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18개 동 주민들과 함께 한 체육대회로, 종목별 동호인과 장애인이 함께 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날 구민들은 종목별 경기뿐만 아니라 초대가수 박상민, 나태주, 한소민의 축하 공연을 즐기며 나이, 성별 등을 초월한 화합을 다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들의 얼굴에 웃음과 즐거움이 떠나지 않는 행복한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도 덩달아 행복한 기운을 받게 된다”라며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