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대책은 △비상진료 △명절복지 △환경 관리 △재난안전 관리 △교통수송 관리 △민생경제 안정 등 6개 분야로 추진하며 이를 위해 시는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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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자원순환과는 청소대책 상황반을 설치해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기동청소반을 통해 생활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며 생태하천과는 하천 특별 순찰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펼친다.
재난상황실은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체계를 확립하고 주·야간 각 2명씩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누수복구와 하수도 긴급준설 등 분야별 24시간 비상근무 대책반을 편성,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농업기술센터는 질병 의심축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 거점소독시설, 축산농가 소독지원반을 운영한다.
교통분야에서는 교통혼잡지역에는 교통봉사단체인 모범운전자회를 배치하고 도로 전광표지판과 버스정보안내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민생경제안정을 위해 설명절 물가관리 대책기간을 운영, 핵심 성수품 4개 분야 16개 품목에 대해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동환 시장은 “분야별 맞춤 행정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