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메타 플랫폼스(META)와 월마트(WMT) 등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기업간 상호작용을 표준화하기 위한 공통 규격 구축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메타와 월마트, 스트라이프 등은 ‘퍼스널 에이전트 프로토콜’이라는 개방형 표준을 공개했다. 오픈AI 이사회 의장인 브렛 테일러가 공동 창업한 기업용 AI 스타트업 시에라도 참여한다.
새 표준은 AI 에이전트가 기업 서비스에 접근할 때 이용자를 대신하는 정상적인 에이전트인지 확인하고 실제 수행 작업을 기업이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 등 개인용 AI 에이전트 이용이 급증하면서 인증과 개인정보 접근을 둘러싼 기업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테일러 의장은 기업들이 개인 AI 에이전트와 무작위 봇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런 표준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일종의 혼란 상태”라고 설명했다.
메타측은 뮤즈가 미국에서 이미 수백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3시40분 메타 주가는 전일대비 0.05% 오른 742.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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