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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IT 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애플이 ‘아이폰 18 프로’ 및 ‘아이폰 18 프로 맥스’와 함께 폴더블 아이폰을 동시에 공개하되, 실제 사전 예약은 더 늦은 시점에 시작하는 ‘아이폰 X 방식’을 재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제조 공정상의 한계로 인해 초기 생산량이 제한되면서, 폴더블 아이폰의 출시 시기가 아이폰 18 프로 모델들보다 늦어질 수 있다고 짚었다. 이는 애플이 지난 2017년 아이폰 8 시리즈와 아이폰 X을 9월에 동시 공개한 후, 아이폰 X의 사전 예약을 약 6주 뒤에 진행했던 사례와 유사하다. 이에 따라 폴더블 아이폰의 사전 예약은 올해 4분기에나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더블 아이폰의 미국 출시 가격은 약 2299달러(약 351만원)에서 2499달러(약 382만원) 선으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사전 예약 직후 즉시 매진될 가능성이 크며, 배송 대기 기간은 4~6주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밍치궈는 올해 애플 부품 공급업체들의 폴더블 아이폰 출하량을 약 700만~800만대로 추산했다. 이는 같은 기간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의 합산 출하량 예상치인 2000만~2200만대에 비해 크게 적은 수준이다. 해당 분석이 맞다면 폴더블 아이폰은 올해 9월에 공개되더라도 실제 주문은 최소 10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