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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계에서 전기차가 글로벌 최다 판매 차량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토 다이나믹스는 “지난해 전 세계 차량 판매 결과는 매우 이례적”이라며 “전기차가 전통적인 강자인 도요타 RAV4나 코롤라 등을 제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상위 5위까지는 토요타 RAV4(와일드랜더·107만5000대), 혼다 CR-V(브리즈·84만6000대), 토요타 코롤라(레빈·80만3000대), 토요타 코롤라 크로스(프론트랜더·71만5000대) 등이 선정돼 테슬라 외 톱 5를 일본 차가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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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랜드 중에서는 BYD의 전기 세단 ‘친’이 47만3000대 판매돼 12위에 올랐다.
국가별 브랜드 점유율은 일본(29.1%), 유럽(24.9%), 중국(17.9%), 미국(15.2%), 한국(8.5%)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