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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소기업 입사자, 10명 중 4명이 조기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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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기자I 2019.06.04 09:18:09

영업직이 가장 많이 퇴사…절반이 1~3개월 근무 후 그만둬
퇴사 이유는 ‘연봉이 낮아서’가 1위

(사진=잡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올해 국내 중소기업에서 채용한 신입사원 10명 중 4명이 조기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한 국내 중소기업 678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들 기업들의 신입사원 평균 퇴사율은 37.2%로 퇴사가 가장 많았던 직무는 ‘영업직’이 30.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고객상담·TM(17.9%) △생산·현장직(17.5%) △판매·서비스(16.3%) △인사·총무직(15.9%) 등이 뒤를 이었다.

신입사원들이 퇴사한 시기는 입사 후 1~3개월 이내가 47.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4~6개월 이내(27.4%) △1개월 미만(12.1%) △7~9월 이내(6.8%) 등 순이었다.

신입사원들이 퇴사하는 이유 중에는 ‘연봉이 낮아서’(44.2%) 퇴사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32.4%) △실제 업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서(26.5%) △조직 적응에 어려움을 느껴서(19.2%) 등의 응답도 있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신입사원들의 조기 퇴직률을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는 47.8%가 ‘중소기업만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꼽았다. 다음으로 ‘입사 후 맡게 될 직무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도 응답률 40.7%로 높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입사 후 조기퇴사나 너무 잦은 이직은 오히려 경력관리에 있어 좋지 않다”면서 “입사를 결정하기 전 지원한 직무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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