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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시장, 외국인 선물 동향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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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18.11.07 08:57:09

키움證, 중국 증시 변화도 영향

7일 한국 증시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는 물론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키움증권은 미국 중간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7~8일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리고 한국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있어 한국 증시는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라 변화를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 정부가 미중 간 무역분쟁에 대한 태도 변화를 시사하는 내용들도 나오고 있어 중국 시장의 영향도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주요 여론 조사기관이 하원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중국도 태도 변화를 보이고 있는 점 등이 미국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하지만 미 증시 상승요인은 전일 한국 증시에 이미 반영됐다는 점에서 오늘 영향을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히려 이보다 미국의 중간선거 출구조사 결과 및 개표 결과가 주목받을 것이란 분석이다. 미국은 대부분 전자식 개표를 하기 때문에 한국 증시 오전에는 주요 지역의 개표가 완료돼 결과를 알 수 있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오전에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선거결과는 물론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라 변화를 보일 것”이라며 “선거 결과에 따라 미중 무역분쟁 협상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중국 증시의 변화도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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