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10년 만에 돌아온 고성능 쿠페 '더 뉴 AMG GT 55' 출시

이다원 기자I 2025.05.27 09:43:57

내외장 개인화 옵션 대폭 확대
4.0ℓ V8 바이터보 엔진 탑재
‘론치 에디션’ 10대 한정 출시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0년 만에 완전변경된 고성능 2도어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론치에디션.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의 국내 출시 가격은 2억 560만원, 론치 에디션은 2억 3660만원부터다. 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한 가격이다.

2세대 GT 55 4MATIC+는 메르세데스-AMG의 전통인 ‘원 맨 원 엔진’ 원칙에 따라 제작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M177)을 탑재해 최고 출력 476마력, 최대 토크 71.4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1세대 최상위 모델인 GT R과 동등한 수준이다.

차량은 AMG 스피드시프트 MCT 9단 변속기와 결합했다. 완전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AMG 퍼포먼스 4MATIC+를 비롯해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후륜 조향,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등 최첨단 주행 제어 기술도 대거 도입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외관은 클래식한 스포츠카 비율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긴 보닛과 파워돔, 볼륨감 있는 휠 아치와 21인치 AMG 단조 휠 등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AMG 레터링이 새겨진 노란색 브레이크 캘리퍼도 적용했다.

실내에는 2+2 접이식 시트가 적용됐으며, 트렁크 공간은 최대 675리터로 확대됐다. 11.9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는 터치 기반으로 조작성을 높였다.

고객의 취향에 맞춘 맞춤형 사양도 대폭 강화됐다. 외장 페인트는 21가지, 인테리어 가죽 색상은 14가지, 센터 콘솔과 루프 라이닝도 다양한 마누팍투어(MANUFAKTUR)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이외에도 AMG 트랙 페이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부메스터 사운드 시스템 등 국내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실내.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정판 ‘론치 에디션’도 1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나이트 블랙 마그노 외장에 크리스탈 화이트·블랙 나파 가죽 인테리어, 레드 안전벨트, 고정형 리어 윙이 포함된 AMG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와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출시를 기념해 올해 해당 모델 구매자에게는 AMG 스피드웨이에서의 전문 인스트럭터 서킷 주행 체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차량 정보와 구입 관련 혜택은 전국 63개 벤츠 공식 전시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달부터 출고가 시작되며,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GT 63 S E 퍼포먼스’는 연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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