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온라인 플랫폼 활용 대학생 해외마케팅 인력양성 및 수출지원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이윤정 기자I 2024.01.03 09:30:1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울산대학교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3.0)사업단 글로벌마케터양성센터,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올릭스글로벌은 지난 9월부터 공동으로 주최한 ‘2023학년도 온라인 플랫폼 활용 대학생 해외마케팅 인력양성 및 수출지원(G.E.T)’ 프로젝트의 성과보고회를 울산대학교 신아산도서관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올릭스글로벌)
G.E.T 프로젝트는 울산대학교 학생을 해외마케팅 요원으로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해외바이어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5개 기업(△㈜엠알이코스 △주식회사 마린이노베이션 △㈜행복바라기 △우사엠 주식회사 △주식회사 카도스)이 참여했다.

이번 성과보고서에서 최우수상은 ㈜마린이노베이션 매칭팀(울산대 이효진, 이상협, 최은아)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행복바라기 매칭팀(울산대 박범준, 박민영, 이수하)가 받았다.

멘토로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창남 ㈜올릭스글로벌 대표는 참여학생들의 해외마케팅 실무 전반을 관리해 실질적인 바이어 발굴과 해외바이어 상담 등을 지원하며 참여사의 수출 계약과 성과 달성을 도왔다.

(사진=㈜올릭스글로벌)
유창남 대표는 “G.E.T프로젝트는 단기간이었지만 수출기업 참여학생 설명회, 팀별 무역 전문 멘토링, 기업 해외마케팅 실습(링크드인 마케팅) 등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며 “대학과 참여기관의 지원, 참여학생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실제 바이어발굴과 바이어미팅이 이뤄지고, 샘플 수출까지 진행되는 등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울산대학교 G.E.T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육 과정이 아닌 수출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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