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기계산업진흥회, 스마트공장 등 제조업 경쟁력 강화 해법 제시

성문재 기자I 2017.05.15 08:51:07

19일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개최
IoT, 3D프린터, 인더스트리 4.0 등 추진방안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오는 1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산학연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Best Practice Conference) 2017 위드 큐팩토리(with Q-Factoty)’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큐 팩토리란 품질(Quality)과 공장(Factory)의 합성어로 품질혁신 플랫폼의 표준화 시행과 고도화를 통한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화 실현을 의미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제조업의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공장, 사물인터넷(IoT), 3D프린터, 인더스트리 4.0 등 새로운 기술들이 전통 제조업에서 어떻게 접목되고 발전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해법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진형 지능정보기술연구원 원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인공지능의 가치는 어디서 오는가’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고, 조용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중소·중견기업의 공정 및 품질개선을 위한 스마트공장 추진방안과 통합 플랫폼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돼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중견기업의 공정 및 품질개선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 시연과 성과발표 등 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과 해법들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제공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