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텔레헬스 기업 텔라닥헬스(TDOC)가 2023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락했다. 실적이 시장 기대를 밑돌았고 향후 가이던스도 부진해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CNBC에 따르면 텔라닥헬스의 4분기 주당순손실(EPS)은 -0.28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24달러보다 적자 폭이 컸다. 매출은 6억405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6억396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3% 감소했다.
회사의 핵심 사업 부문인 통합케어 조정 순이익은 532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고 정신건강 서비스 ‘BetterHelp’의 조정 순이익은 2170만달러로 63% 급감했다.
텔라닥헬스는 1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6억800만~6억2900만달러를 제시했는데 시장 예상치 6억3290만달러를 하회했다. 척 디비타 CEO는 “2025년을 앞두고 성장 기회를 발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장기적 성공을 위한 전략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0.19%하락한 10.99달러에 거래를 마친 텔라닥헬스 주가는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12.29% 급락한 9.6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