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개미마을' 방역 봉사활동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bhc치킨은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공공시설물을 소독하는 방역 봉사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bhc치킨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원들이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일대를 방문해 공공시설물 소독 방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bhc치킨)

이번 봉사활동은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가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일대를 방문해 진행했다. 개미마을은 한국전쟁 무렵 피란민들이 천막을 치고 모여 살면서 형성된 곳으로 주거환경이 낙후된 지역이다.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는 개미마을 내 코로나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날 봉사단은 놀이터와 공원 등 개미마을 인근을 돌면서 주민과 방문객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을 순차적으로 소독했다. 시설물 주위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bhc치킨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는 것은 물론, 봉사단과 함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지속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