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보드카, ‘앱솔루트 크리에이티브 콘테스트’ 개최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앱솔루트 보드카는 온라인 공모전 ‘앱솔루트 크리에이티브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사회를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자신의 창의력을 디지털 콘텐츠로 마음껏 펼칠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앱솔루트 크리에이티브 콘테스트’ 공모전 포스터(사진=페르노리카)

실제로 앱솔루트는 ‘편견 없는 사랑’ 및 ‘유대감과 포용’의 메시지를 담은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하고 대기오염 이슈를 주제로 한 대규모 프로젝트 ‘앱솔루트 에코 스트리트 아트’를 진행하는 등 시의성 있는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앱솔루트 크리에이티브 콘테스트’는 △친환경 △성평등 △자기사랑 △존중 △사랑의 자유 등 그간 앱솔루트가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온 5가지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2월 시작해 7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매달 1명의 ‘베스트 크리에이터’와 2명의 ‘슈퍼 크리에이터’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베스트 크리에이터 수상작은 앱솔루트 보드카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스폰서드 광고로 소개하며 슈퍼 크리에이터의 작품은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의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개의 주제 내에서 자유로운 형식의 디지털 콘텐츠를 응모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앱솔루트 크리에이티브 콘테스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앱솔루트 관계자는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사회적 이슈를 긍정적으로 제시해온 브랜드로서, 앱솔루트가 지지하는 가치를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어줄 차기 크리에이터를 찾고자 이번 온라인 공모전을 기획했다”라며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으로 사회에 긍정적 움직임을 만들어나가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앱솔루트는 1985년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와 협업한 ‘앱솔루트 워홀’ 작품 이후, 키스 해링, 백남준 등 유명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창의력이 인류를 발전시킨다’는 브랜드 가치 아래, 주류 브랜드의 한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