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불 켜지는 용인시 민원창구, AI 보이스봇 도입

황영민 기자I 2025.08.04 06:56:06

가로등 고장, 로드킬, 포트홀 등 15개 생활불편 신고 접수
여권, 지방세,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행정안내도 제공

[용인=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용인특례시가 평일 업무시간 이후에도 민원 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보이스봇을 도입했다.

용인시청 전경.(사진=용인시)
4일 경기 용인시에 따르면 AI 보이스봇은 야간 시간대에 상담사를 대신해 행정민원과 여권, 지방세,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15개 분야에 대한 안내를 제공한다.

또 가로등 고장과 로드킬, 포트홀, 쓰레기 미수거 등 신속한 조치가 요구되는 생활불편 민원신고도 AI 보이봇을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콜센터 업무시간 종료 후 생활불편 신고는 민원상담 챗봇과 연계해 업무처리 담당부서로 전달해 처리할 수 있어 야간 민원상담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야간에도 시민의 민원에 보다 성실하게 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보이스봇을 활용하는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편의를 제고하고, 민원상담 적용 분야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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