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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는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ETF’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 등을 출시한 것에 이어 4월에는 ‘ACE 미국500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 ‘ACE 미국빅테크7+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 3종을 월배당형으로 선보였다.
특히 지난 8월에는 ‘ACE 미국부동산리츠(합성 H) ETF’와 ‘ACE 싱가포르리츠 ETF’를 월배당으로 변경했다. 두 ETF는 각각 지난 2013년과 2019년 상장한 이후 분배금 재투자 방식을 취해왔지만, 투자자 수요를 반영해 월배당으로 변경한 것이다.
특히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상장 1년 만에 ACE ETF 최초의 순자산액 1조원 돌파했으며, 현재는 국내 상장된 월배당 ETF 92개 중 가장 많은 자금유입액(연초 이후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전일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액은 1조8486억원에 달하며, 최근 1년 및 연초 이후 유입된 자금은 각각 1조3494억원과 1조2904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다양해진 라인업에 맞춰 ACE ETF 월배당 가이드북도 발간했다. 지난 5월 발간된 가이드북은 ACE 월배당 ETF 라인업 소개뿐만 아니라 월배당 투자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도 담고 있다. 가이드북은 한국투자신탁운용 홈페이지와 블로그, 도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마케팅담당은 “불확실한 경제 여건과 고용시장에서의 변화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수입원을 찾는 투자 수요가 월배당 상품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다”며 “ACE ETF는 향후에도 투자자에게 필요한 투자 상품과 투자 정보를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문에 언급된 ACE ETF는 모두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