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11월까지 기업 무료 컨설팅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12일부터 11월5일까지 인천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정부 지원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투자·창업·비즈니스 모델 △인사·노무 △법률·법무 △상품·콘텐츠 기획 △유통·판로 등 다양한 분야로 이뤄진다.

인천 소재 관광기업 임직원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문가와 기업 간 1대 1 매칭을 통해 대면·비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센터는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관광 종사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마인드엔 심리상담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코로나 우울 극복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컨설팅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관광기업들이 1대 1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