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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윤석열 정권이 ‘검찰의, 검찰에 의한, 검찰과 그 가족을 위한’ 편향된 정치를 펼치는 데 문제가 있었다고 진단한다. 이는 전근대적인 권위주의적 통치와 권력 남용, 책임 전가와 거짓 변명, 일상화된 무책임과 무능, 굴욕적 외교, 야당과의 협치 거부, 노골적인 계급 차별, 언론 탄압 등으로 이어졌다. 더 나아가 윤 전 대통령은 한 나라의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은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우리에게 던졌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뒤늦게 광장에 나선 지식인의 시선으로 지난 정권을 되짚는다. 윤석열 정부는 ‘빛의 혁명’으로 불리는 시민 저항으로 끝났다. 저자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을 재확인하는 과정이었고, 국민이 주권자임을 스스로 증명한 시간이었다”며 “불의를 외면하지 않고 침묵하지 않은 민주 시민들의 힘은 역사의 흐름을 다시 올곧게 바꾸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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