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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보는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에 티맵 안전운전 특약과 카카오내비 안전운전 특약을 신설했다. 이 특약은 최근 6개월 이내 1000km 이상 안전운전 점수가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5%의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
또 ‘운전자 범위 한정’ 특약을 통해 차량 사고 상황별 피해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자 범위 한정 특약은 운전하는 사람의 범위를 사전에 지정하여 보험료 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자 본인만 운전하는 경우 외에도 ‘가족운전자 한정(가족 모두)’, ‘가족 및 형제자매 운전자 한정(가족모두+형제자매)’도 보장해 보험 가입자인 부모님이 지정한 수험생도 운행 중 사고 시 보장받을 수 있어 자차 보유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20대에 유용하다.
수험생을 자녀로 둔 부모가 해당 특약에 가입할 경우, 자녀가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에 대한 보상은 물론 추후 수험생이 자차를 구매하고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경우 해당 주행 내역을 수험생 본인의 운전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이 안내한 보험사에서 인정되는 운전경력 중에는 가족 등의 자동차보험에서 추가 보험가입경력 인정대상자로 등록된 경우가 포함된다. 남자 수험생의 경우, 군 입대 시 운전병으로 복무한 경력이 있어도 두 가지를 합산해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보험기간 중이나 종료 후에도 언제나 신청 가능하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올바른 운전 습관을 형성하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안전운전하는 습관을 형성함과 동시에, 타 운전자 대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초보 운전자들은 사고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보험에 가입할 때 본인에게 유용할 만한 특약을 직접 비교해 보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