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에 비해 0.88% 오른 9만1248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주말새 마두로 체포 소식 이후 9만달러대에 안착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가격은 0.81% 오른 314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XRP(4.30%), 솔라나(0.84%) 등 알트코인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USDT와 USDC 등 스테이블코인은 각각 1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며 달러 페그(peg)를 유지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의 CMC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40(중간)으로 전날(공포)보다 완화했다. 그러나 CMC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24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디지털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5일 25를 기록,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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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지난 4일 “트럼프 대통령이 주말에 베네수엘라를 장악한 이후 이번 주 시장을 크게 흔들 가능성이 있다”며 “유가, 비트코인, 암호화폐 모두 가격 충격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가가 낮아지면 미국과 전 세계의 인플레이션이 향후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며 “애널리스트들은 낮은 인플레이션이 비트코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가 하락→인플레이션 둔화→금리 인하 기대→비트코인에 ‘순풍’이란 전망이다.
포브스는 “유가 시장은 이 뉴스에 대해 일요일 오후 6시(동부시간)에 처음 반응할 것”이라며 “다음 며칠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주식, 원자재 시장이 월요일 본격적으로 다시 열리면 시장 상황이 바뀔 수도 있는 셈이다.
4일 DLNews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사 MN 펀드의 설립자인 미하엘 판 데 포페는 X(구 트위터) 계정에서 “마두로를 겨냥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공격이었으며 이미 시장에서는 지나간 일”이라며 “그 단일 사건으로 인해 시장에 추가적인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은 비교적 낮다. 다음 주에는 비트코인이 9만달러 위에서 거래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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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일간지 이코노믹 타임스수석 디지털 프로듀서 리야 샤르마는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면 일반적으로 자금은 위험자산에서 빠져나와 안전자산으로 이동한다”며 “주식시장도 예외는 아닐 수 있다. 미국이 이 분쟁에 직접 개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2025년 시장을 지배했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이스라엘-이란 전쟁과는 달리 월가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4일 ‘도널드 트럼프의 거대한 베네수엘라 석유 도박’ 기사에서 “생산을 더 늘리려면 베네수엘라는 심각한 자금 부족, 노동력 부족, 포화된 글로벌 시장이라는 세 가지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며 “트럼프의 마두로 생포는 극적이고 신속했다. 그러나 그에 따른 경제적 보상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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