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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호텔 경주는 다음달 1일부터 반려견(펫) 동반 투숙환경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예정. 교원그룹이 2008년 7월 경주 보문단지 내에 개장한 이 호텔이 리노베이션에 들어가기는 개관 후 16년 만이다.
굿바이 경주 이벤트 참여는 호텔 SNS에 재개장할 스위트호텔 경주에 들어가기를 희망하는 펫 프렌들리 시설과 서비스를 자유롭게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재개장 이후 이용할 수 있는 시숙권(10명)과 피터페터 유전자 키트(3명), 스타벅스 기프티콘(20명)을 선물로 준다.
스위트호텔 경주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객실 체크인 고객 143명에게 시숙권과 숙박권, 룸서비스(피자·맥주) 이용권, 트래블 키트,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뽑기 기회는 객실 당 1회씩 주어진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맞춰 호텔 전체를 반려견과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진정한 의미의 펫호텔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펫호텔로 재단하는 스위트호텔 경주 재개장 예정 시기는 내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