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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지난 2월 서울숲 공원을 시작으로 전주 인후공원, 대전 은구비공원, 부산 APEC공원, 청주 구룡공원, 수원 마중공원, 포항 환호공원 등 전국 각지의 숲과 공원을 방문해 나무 심기, 쓰레기 줍기 등 숲과 나무를 가꾸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9월에는 홍수 피해를 입은 서울 난지한강공원 생태습지원을 방문해 50여명의 파트너들과 함께 피해 침수구역의 수목을 복원해 훼손된 지력을 튼튼하게 하고, 야생생물 보호구역에 울타리를 조성하는 등 총 3000주의 쥐똥나무를 식재했다.
올해 공원돌보미 캠페인에는 총 327명의 파트너가 참여해 980여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지영 스타벅스 사회공헌팀 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스타벅스가 지역 내 숲과 공원을 가꾸는데 참여하게 되어 뜻깊으며, 우리의 노력이 환경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전국의 숲과 공원을 방문해 파트너들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 식재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