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위치기반 API 및 SDK를 서비스하는 위밋플레이스는 마감할인 중개 플랫폼인 ‘라스트오더’를 운영하는 미로와 양사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MOU의 주된 내용은 위치기반 기술을 통하여 사용자 경험에 관한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 (사진제공=위밋플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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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의 라스트오더는 3만여 개가 넘는 매장을 바탕으로 월간 순 방문자 수가 20만 명이 넘는 서비스로 마감 할인 중개 플랫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해당 분야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70억 이상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미로는 위밋플레이스와 함께 사용자 경험 혁신을 목표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감할인 시간에 집중되는 유저들의 이동 특성을 반영하여 매출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위밋플레이스와 미로가 협력해 서비스에 특화된 API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위밋플레이스는 실제 이동에 필요한 소요시간 기준으로 지도 위에 매장 보여주기, 여러 매장 방문 시 방문 순서 알려주기, 유저들에게 광고하기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