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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네켄 0.0 친환경 패키지는 FSC 산림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 종이에 컬러를 최소화한 콩기름 1도 인쇄를 사용한다. 또한 포장테이프나 접착제 등이 필요 없는 테이프리스 방식으로, 6㎏ 이하 중량의 상품을 담아 송장만 붙여 바로 배송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소비자들은 테이프를 제거할 필요가 없어 재활용 분리수거가 한층 용이해진다. 포장 횟수를 줄이고 제품부터 배송박스까지 재활용이 쉬운 재질로 구성해 소비자가 손쉽게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친환경 패키지는 쿠팡에서 판매하는 ‘하이네켄 0.0’ 12캔입(330㎖ 또는 500㎖)과 6병입(330㎖) 구성에 우선 적용한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지난 6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일상 속 ‘하이네켄 제로제로웨이스트 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쿠팡에서 선보이는 하이네켄 0.0 친환경 패키지 인증 사진 공유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이장원 하이네켄코리아 이커머스 영업담당 차장은 “코로나로 온라인 구매가 늘어난 시기에 배송으로 인한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손쉽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선보였다”면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을 기업 차원에서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