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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운임 4주 연속 올랐지만 상승폭 '찔끔'…미주 내리고 유럽·중동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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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 기자I 2026.10.31 08: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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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FI, 전주보다 6.01p 오른 3687.35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글로벌 해운운임이 4주 연속 상승하고 있지만 상승폭은 전과 다르게 줄었다. 미주·남미 노선 운임이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지정학적 불안 요인이 여전한 유럽, 지중해, 중동 노선 운임은 상승하고 있다.

3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송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6.01포인트 오른 3687.35로 나타났다.

노선별로 보면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1만 199달러로 전주보다 189달러 하락했다. 미주 서안은 7479달러로 전주보다 운임이 42달러 떨어졌다.

유럽 노선은 1TEU(20피트 컨테이너)당 2370달러로 전주보다 19달러 올랐다. 지중해 노선은 전주 대비 95달러 오른 3350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노선은 1TEU당 전주 대비 34달러 오른 6533러, 남미 노선은 682달러 떨어진 5471달러,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16달러 내린 252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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