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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고전 판타지 ‘오즈의 마법사’를 중심에 두고 낮과 밤을 다른 분위기로 연출했다. 포시즌스 가든은 ‘에메랄드 시티’를 콘셉트로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 등 캐릭터별 테마존과 도로시 집, 열기구 포토존을 조성했다. AI(인공지능) 네 컷 사진, 블록 체험, 소원지 이벤트도 운영한다. 에버랜드 캐릭터 레니·라라가 합류한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퍼레이드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도 등장한다.
밤에는 ‘블러드 시티’가 주 무대다. 거대한 마녀 다리 조형물과 내부에 360도 회전 카메라를 설치한 8m 높이의 감시탑은 최고의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다. 매일 2회 진행되는 ‘크레이지 좀비 헌트 인 오즈’ 공연 외에 호러 메이즈, 분장 스튜디오, AI 포토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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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방 탈출 어드벤처 ‘메모리 카니발’도 운영을 시작한다. 국내 대표 방탈출 브랜드 키이 스케이프와 협업해 조성한 1450㎡ 규모 공간에 14개 룸을 갖춘 체험존이다. 기억을 저장하는 마을 세계관을 배경으로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곳으로, 캐릭터 배우가 등장해 참가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몰입형 방식이 특징이다.
에버랜드 측은 “올 가을축제은 전통 판타지와 K컬처,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라며 “낮과 밤 시간대 가족형과 호러형 프로그램에 이어 글로벌 팬덤과 MZ세대를 겨냥한 신작을 더해 가을 나들이 수요를 끌어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