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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전시는 세번째공간이 신진작가와 아트테이너 작가 100여 명과 공동으로 준비한 디지털 아트전을 통해 미술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시도하며 역량있는 작가와 독립 큐레이터들의 창의적 활동을 장려하는 프로젝트다.
세번째공간의 주최로 운영되는 ‘아트오디너리’ 전시는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옥외 전광판과 지하 아트월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팝업 전시를 통해 역삼 오프라 갤러리에서 실내 전용 미술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역삼 오프라 갤러리에서 참여 작가들과 관객이 소통하는 공간도 갖출 예정이다. 세번째공간은 전시 시작일부터 종료시까지 메타버스 전시관을 공동 운영해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과 같은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윤수 세번째공간 대표는 “이번에 준비한 아트오디너리 전시는 젊은 디지털 창작자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신진작가와 갤러리가 문화 예술계와 상생할 기회로 작용했으면 한다”며 “이번 전시가 세대, 분야 간 연대 구축을 마련해주고 많은 예술인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