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항공주, 동반 약세…"항공편 정상화까지 이틀 걸릴 듯"

안혜신 기자I 2026.01.27 06:22:46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국 전역을 휩쓴 겨울 폭풍으로 인해 항공편 취소가 잇따르면서 항공주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항공주는 정규 거래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숀 더피 미국 교통부 장관은 “연방항공청(FAA)이 완전히 회복하기까지 이틀이 더 필요하다”면서 “항공편 운항이 정상화되는 목표 시점을 오는 28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주말 동안 미국 전역을 휩쓴 대규모 겨울 폭풍 이후 한파까지 이어지면서 미국 전역에는 얼음이 쌓여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주말간 미국 내 항공편은 1만5000편 이상이 취소됐으며, 전날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항공편 취소가 발생했다.

이날 역시 40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약 1만건의 지연이 발생했다. 항공편 취소에는 활주로 결빙 뿐 아니라 근로자들의 출근 지연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도 더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7일 역시 현재까지 140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20분 현재 아메리칸에어라인(AAL)은 0.27%(0.04달러

) 하락한 14.53달러를 기록 중이다.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LUV) 역시 0.05% 빠지고 있으며, 유나이티드에어라인(UAL)은 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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