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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 따르면 당시 도로를 가로지르던 진돗개 한 마리를 목격했고, 이 개를 쫓던 할머니가 ‘이름을 불러 달라’며 도움을 요청해 차에서 내렸다가 진돗개로부터 공격당했다.
이 진돗개는 A씨의 허벅지와 팔 등 여러 부위를 물었고, 이후 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왼쪽 팔 뒤쪽 근육이 부분 파열되고 허벅지, 팔꿈치 등에 상처를 입는 등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또 A씨는 사고 이후 극심한 불안과 불면 증세로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며 약물까지 복용하게 됐다고 한다.
그런데 견주 측은 처음에 “치료비를 모두 부담하겠다”고 했지만 곧 태도가 달라졌다고.
넘어질 때 머리를 부딪힌 A씨가 CT촬영을 요청하자 견주는 “너무 과하신 것 아니냐”, “뼈라도 부러졌냐”라며 따지듯 물었고, 광견병 예방접종 확인서를 요청했지만 이에 대한 응답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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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퇴원 후 통원 치료와 흉터 치료 및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A씨는 “경찰 고소를 먼저 진행할지, 아니면 다음 달 초까지 기다려 합의를 시도할지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건으로 몸도 마음도 상처를 입은 A씨는 결혼까지 무기한 연기된 상태며, 7년간 함께한 반려견조차 함께 있기가 힘든 상태라고 했다.
그는 “성인인 나도 충격이 큰데, 만약 어린아이를 공격했다면 어땠겠나”라며 “사건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제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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