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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근골격계 의료 소프트웨어와 수술용 로봇을 개발하는 코넥티브가 14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사인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 스톤브릿지벤처스, 리벤처스가 참여했다. 신규 투자사로 BSK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JB인베스트먼트, 빅무브벤처스가 합류했다.
코넥티브는 노두현 서울대 정형외과 교수가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회사는 올해 의료영상(X-ray) 판독 소프트웨어 코네보 코아, ALI, 스위트 등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지원하고 정형외과 의사에게 정밀한 분석 도구를 제공할 방침이다. 차세대 인공관절 수술 로봇도 2027년 출시 예정이다.
코넥티브는 올해 그동안의 연구개발(R&D) 성과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 부민병원이 사업화를 함께 한다. 이외에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주요 헬스케어 그룹인 버질 홀딩스 산하 병원에 AI 소프트웨어 제품의 사업실증(PoC)을 마쳤다. 유럽, 동남아시아, 일본 등에서도 의료인증을 진행, 준비 중이다.
뇌출혈 수초 내 분석 AI 플랫폼 기업 ‘퍼플AI’
뇌질환 진단 AI 플랫폼 기업 퍼플AI가 뮤렉스파트너스, 빅베이슨캐피탈, 매쉬업벤처스,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로부터 2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를 리드한 뮤렉스파트너스는 뇌질환 진단 분야가 의료진의 AI 솔루션 도입 요구가 높고, FDA에서도 보험 수가 적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영역이라는 점을 눈여겨봤다. 퍼플AI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자사 AI 솔루션을 경쟁력 있게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퍼플AI는 SK C&C AI 헬스케어팀과 서울대병원·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진이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SK C&C로부터 분사했다. 회사 대표 솔루션인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뇌 CT 영상을 수초 내로 분석해 98% 수준의 정확도로 출혈 위치와 이상 여부를 의료진에게 알려준다. 이 솔루션은 의료진이 놓치기 쉬운 미세 출혈도 신경두경부 영상의학전문의 수준으로 탐지한다.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응급실에서의 진료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다수의 임상 실증 연구에서 확인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보건복지부 통합심사에서 혁신의료 기술로 지정됐다. 미국 FDA 품목 허가도 취득했다.
대체 유제품 소재 개발 ‘휴밀’
푸드테크 스타트업 휴밀이 CJ인베스트먼트, 동문파트너즈로부터 2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사들은 휴밀이 차별적인 소재 기술을 지녔고, 사업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주목해 투자를 집행했다.
휴밀은 곡물을 활용한 식물성 밀크 파우더 제조 기술을 활용해 유제품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식물성 제품군을 내놨다. 회사는 파우더 형태 소재를 가공해 다양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고 기존 유제품 생산에 드는 운송, 보관 비용을 절감해 유통기한을 대폭 늘려 보관성과 보존성을 향상했다. 회사는 간편 대용식 자체 브랜드 가루선생을 출시했고, 액상 두유 브랜드 온리소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사업 영역으로 현재 풀무원, HY(한국야쿠르트), 농협식품 등 대형 식품기업에 자체 소재를 공급하는 협업 파이프라인을 구축 중이다.
반려동물 의약품 유통·제조 ‘펫팜’
동물 약품 유통·제조사 펫팜이 크릿벤처스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펫팜의 누적 투자액은 55억원에 달했다. 회사는 현재 시리즈 B 라운드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크릿벤처스는 펫팜이 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자체 브랜드 강화와 사업 확장을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에 투자를 집행했다.
펫팜은 2019년 설립 이후 1년 만에 동물약국 전용 B2B 몰 펫팜을 출시했다. 회사는 이글벳, 광동제약, 경보제약 등과 강아지, 고양이 중심 반려동물용 심장사상충약과 의약품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서울, 인천, 경기, 충청, 강원, 영남, 호남, 제주 등 전국에서 활동 중인 영업팀을 통해 컨설팅부터 사후관리까지 일반약국의 동물약국 인허가 취득을 돕고 있다. 회사는 이외에도 2023년 하반기 동물용 의약품 품질관리우수업체(KVGMP) 인증 제조시설을 착공하는 등 자체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지난해 자체 의약품 1종을 시작으로 연내 5종의 제네릭 의약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AI 기반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어러블에이아이’
AI 기반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어러블에이아이가 지난해 1월 창업 후 첫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시드 라운드는 쿼드벤처스가 리드했으며 네이버 D2SF, 포스텍홀딩스가 참여했다.
웨어러블에이아이는 국내 1세대 자율주행 스타트업 토르드라이브 공동창업진이 재창업한 팀이다. 이들은 자율주행 풀스택 기술을 갖췄고, 한국과 미국에서 기술 상용화와 현장 적용 경험을 두루 축적했다. 이를 기반으로 회사는 자기 지도 학습을 활용해 실시간 도로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환경 변화 또한 스스로 학습해 최적화하는 AI 기반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데이터를 디바이스에서 직접 처리하고, 고객 수요에 맞춰 주행 지역과 경로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어 즉시 주행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이 특징이다.
웨어러블에이아이는 현재 인천국제공항에서 승객 운송을 위한 실내 자율주행 차량 10대를 테스트 주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 내 정식 현장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향후 대형 쇼핑몰과 리조트, 골프장, 캠퍼스, 산업시설 등 실내외 자율주행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향균 기능 부여하는 소재 전문기업 ‘트윈위즈’
액상 향균·항바이러스·항곰팡 기능을 부여하는 소재 전문기업 트윈위즈가 씨엔티테크가 결성한 IBK창공 비상2호 투자조합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씨엔티테크는 트윈위즈의 혁신 소재 기술이 포스트 코로나, 기후변화, 고령화 시대와 같은 미래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판단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트윈위즈는 2022년 재료 연구소 기업으로 창업해 현재 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다양한 산업과 일상에 사용되는 제품에 색상, 외관, 물성의 변화 없이 액상 향균·항바이러스·항곰팡 기능을 부여하는 소재 기술을 개발해 제품화에 성공했다. 해당 기술은 추가 공정과 설비 없이 적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첨단재료 기업 도레이첨단소재와 조광페인트 등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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