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민선8기 1주년 첫 일정으로 1일 노원구 수락산 인근 지난해 침수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노원구는 올해 재난관리기금(2억원)을 활용하여 7월 31일까지 사면 기슭막이, 측구 수로관 설치, 수목 식재를 통해 하수관로 내 노면수 유입, 토사 유출을 막아 수해 피해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구청장의 책무”라며 “동네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고, 신속한 연락과 대응체계로 수해에 안전한 노원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진=노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