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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금감원은 올해 7월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자동차 고의사고 다발지역 35곳을 선정해 내비게이션 앱(Tmap, 카카오내비)으로 고의사고 위험성 등을 음성안내하는 방안을 도입했다.
교통량이 많거나 로터리 등 차선이 복잡한 지역에서 자동차 고의사고가 빈발한 점에 착안해 이 지역을 경유하는 운전자에게 준법운전을 당부하거나 유의문구 등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제도 시행 전후를 비교하면 상반기 고의사고가 1662건인 것과 비교해 하반기에는 1311건으로 351건(21.1%)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금감원은 자동차 고의사고 예방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4월까지 음성안내하는 고의사고 다발지역을 기존 35개에서 100개로 확대한다.
손보협회와 협업해 최근 고의사고 적발이 많은 지역 100곳을 선정하고, 반기마다 대상지역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 이용앱에 네이버지도도 추가한다. 안내시 고의사고 지역 진입 150m 전부터 음성안내르 시작하고 빈발하는 사고유형(진로변경, 좌회전 고의사고 등)에 대한 팝업기능을 추가한다.
금감원은 “고의 교통사로 등 보험사기로 인한 보허금 누수를 방지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선량한 국민들의 부당힌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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