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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병원 조정기 병원장, 프랑스 척추내시경 학술대회서 강연펼쳐

이순용 기자I 2025.04.03 07:02:51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생생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조정기 병원장이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 사흘간 프랑스 그라스에서 열린 ‘제 3회 프랑스 척추내시경 학술대회’에 초청되어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요추부 수술법’에 관한 특강 및 수술시연을 펼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20개국 200여명의 척추외과의사들이 참석했으며 척추 내시경 수술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초청돼 열띤 강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조정기 병원장은 기증된 시신을 통해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요추부 수술법’에 대해 세계 각국의 척추외과의를 상대로 교육을 실시했다.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요추부 유합술 및 경추부 수술에 관한 앞선 수술기법과 경험을 특강을 통해 알렸다.

양방향 척추내시경은 1㎝의 최소절개창만을 내어 한쪽에는 내시경 카메라 관과 다른 한쪽에는 수술기구를 삽입해 문제가 되는 디스크 및 비후된 황색인대 등을 제거하는 감압술을 말한다. 3~5㎝ 가량 절개를 실시해야 했던 기존 수술법과 달리 최소절개로 이뤄져 회복이 빠르고 후유증을 최소화한 방법이다. 또한 전신마취가 아닌 척추마취로 이뤄져 수술이 부담스러웠던 고혈압, 만성질환자도 가능하다. 특히 단일내시경으로 수술이 어려운 복합성 질환이나 범위가 큰 부위도 양방향 내시경은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생생병원 조정기 병원장은 “금번 프랑스 학회를 통해 세계적인 내시경 척추 수술의 인기와 관심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며 “특강 후 많은 질문과 함께 직접 병원에 찾아와 수술을 참관하고 배우고 싶다는 문의가 쏟아졌다”고 전했다.

이어서 “지난 1년간 10회 이상 국내외 내시경 척추 수술에 관한 초청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며 “척추수술의 미래는 내시경 수술일 것” 이라며 확신했다. 조정기 병원장은 국내 대학교수 중 내시경 척추수술을 가장 먼저 도입하며 내시경 수술에 관한 경험과 선도적 기술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생생병원 조정기 병원장(왼쪽 세번째 기구를 잡고 있는)이 기증된 시신을 통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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