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와 삼양홀딩스는 22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시상식에서 디지털 인사이트 분야 GRAND PRIX상과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 GOLD PRIZE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웹·앱, 디지털 플랫폼 등 ICT 서비스를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어워드로, 관련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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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는 디지털 인사이트 분야에서 어워드 통합 대상인 GRAND PRIX상을 차지했다. 수상작은 지난 4월 새단장한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웹사이트이다.
상쾌환 브랜드 웹사이트는 가상으로 구현된 공간 ‘상쾌환 STREET’에 생성된 아바타를 통해 디지털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가 1인칭 시점으로 아바타를 조작해 룰렛, 자판기 등의 요소와 상호작용하며 상쾌환 브랜드를 색다르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삼양홀딩스는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에서 지난 5월 개관한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 기념 온라인 역사관으로 GOLD PRIZE상을 받았다.
삼양그룹 온라인 역사관은 1924년 창립 이후 1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웹사이트로, 임직원과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에게 그룹 100년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만든 소통의 장이다.
한편,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두 웹사이트는 PC와 모바일로 방문할 수 있으며, 삼양그룹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