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올해 5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열리는 ‘푸릇푸릇 신비 숲 용을 찾아서, 龍’ 전시회에 앞서 열리는 사전 전시로 산림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생물 중 용과 관련된 대표적인 식물을 소개하고 수목원에서 관리·보전중인 자생식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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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체험공간인 ‘탐구해용’에서 벌어지는 필름으로 보는 종자 관찰 체험, 세밀화가·종자연구자 되어보기 체험, 수목원 지도를 활용한 전시원 속 용을 닮은 식물 찾아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이 봄을 맞은 수목원 곳곳에서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특별한 용을 만나보길 기대한다”며 “국립수목원에서 관리·연구되고 있는 자생식물의 중요성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