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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올해 CES에는 전세계 150여개국에서 450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CES 주제는 ‘혁신가들이 나타났다’로, 혁신이 물리적으로 등장해 작용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로봇을 필두로 한 ‘피지컬 AI’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및 제품들이 대거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생성형 AI에서 더 발전한 피지컬 AI가 가정과 서비스 영역으로 들어서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CES에서는 디지털 헬스 등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할 수 있는 AI 기술이 주목 받을 전망이다.
프랑스 IT기업 위딩스는 일상에서 혈압과 수면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는 시계 형태의 ‘스캔워치’를 선보인다. 미국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는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환자의 혈당을 측정하는 웨어러블 혈당 측정기 ‘링고’를 전시한다. 이외에 의료용 언어 모델을 통해 질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기반 건강 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헬스케어 기업들이 AI 기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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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또 AI와 양자컴퓨팅 등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CES 파운드리(Foundry)’ 특별관이 신설됐다.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AWS), AMD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참여해 차세대 기술 방향성에 대해 설명한다. 기업들은 또 실제 AI와 양자컴퓨팅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레드 테크’는 올해도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기업들은 자율주행차 등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에서 빠르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를 앞서나가는 상황에서, 올해 CES에서 새로운 로봇 기술 및 제품을 내놓을 전망이다.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는 4족 보행 로봇을 비롯해 휴머노이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부스터로보틱스는 자사 휴머노이드를 비롯한 로봇 라인업을 전시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산업 현장을 비롯해 물류, 호텔, 병원 등 현장에서 서비스 로봇을 도입하고 있다”며 “올해 CES에서도 로봇 굴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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