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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 연말 맞이 크리스마스 테마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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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상 기자I 2025.12.07 16:22:21

트롤리 버스,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장식
루돌프 장식·조명 설치한 이동형 포토존
폴라로이드 촬영·OX퀴즈 등 참여형 구성
태화강역 출발 순환노선, 일 8회 운영

울산 크리스마스 테마버스 (사진=울산문화관광재단)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울산시티투어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분위기 조성과 시티투어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특히 14일까지 진행되는 ‘울산시티투어 스탬프투어’와 연계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테마버스를 타고 울산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연말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테마버스는 트롤리 버스를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 ‘움직이는 크리스마스 오두막’을 콘셉트로 연출했다. 외관에는 루돌프 뿔과 가랜드를, 내부에는 트리와 대형 곰인형, 조명을 설치해 인증샷 명소로 조성했다. 이벤트 기간에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OX퀴즈 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테마버스는 태화강 국가정원 코스에서 일일 8회 순환 운행한다. 태화강역을 출발해 삼호대숲, 태화강국가정원, 태화루, 중앙전통시장 등 시내 주요 관광지를 경유한다. 이용 안내 및 세부 일정은 울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왔어울산’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문화관광재단 오경탁 대표이사는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 버스는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겨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울산시티투어가 연말 필수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울산의 겨울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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