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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2분기 최대 실적 전망에 2%↑[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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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5.05.27 09:36:21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현대로템(064350)이 강세를 보인다. 2분기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증권사 전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2.56%(3500원) 오른 14만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의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3% 증가한 1조 1761억원, 영업이익은 354.0% 증가한 202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에도 분기 최대 실적 기록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배성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한 1조 3403억원, 영업이익은 110.7% 증가한 237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폴란드 1차 관련 K2 전차는 작년 말 14대 조기 출고됨에 따라 올해는 82대가 출고되며 총 180대 납품이 완료될 전망”이라며 “그럼에도 생산 속도가 줄지 않는 모습인데, 2-1차 계약분까지 연속 생산이 이어지면서 수출 공백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K2 전차 생산 캐파는 120대 내외로 추정하며, 올해도 미래 수요 대응을 위한 15~20% 이상의 캐파 확장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성장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배 연구원은 “2026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3.1% 증가한 6조 751억원, 영업이익은 9.5% 증가한 1조 777억원으로 전망한다”며 “ 폴란드향(2-1차) 생산 수량은 연 80~90대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국내 K2 4차 양산 물량도 인식되면서 디펜스 부문 매출의 15% 이상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폴란드 K2 2-1차 계약은 6월 대선 이후 체결을 기대하며, 계약 내용에 따라 마진 등 미래 실적 추정치는 상향될 여지가 존재한다”며 “아울러 루마니아 외에도 슬로바키아, 페루,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의 추가 수출이 업사이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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