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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뉴몬트, 금 생산 증가에 4Q 깜짝 실적…시간외 주가 상승

김카니 기자I 2025.02.21 07:35:4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세계 최대 금광업체 뉴몬트(NEM)가 2023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금 생산량 증가와 강한 실적이 주가를 견인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뉴몬트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40달러로 시장 예상치 1.07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매출은 56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 51억5000만달러를 웃돌았다. 4분기 금 생산량은 190만온스로 전분기 대비 14% 증가했다. 이는 페냐스키토 보딩턴, 리히르 광산과 네바다 골드 마인스 지분에서의 생산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톰 파머 CEO는 “4분기 기록적인 실적을 통해 뉴몬트의 강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뉴몬트는 2024년 금 생산량이 685만 온스로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43% 상승한 48.09달러에 거래를 마친 뉴몬트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27% 상승한 48.6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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