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기술집약 산업인 건설업 분야의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건설업과 관련된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종로구 관내 중학생 170여명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2개 차수로 나뉘어 참여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스마트 건설기술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건축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의 교육용 에디션 툴을 교육 과정 전반에 적용해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세계 속에 직접 자신의 건축물을 구현해보는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추후 자사 스마트 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기술 엑스포’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스마트시티를 전시하고, 본사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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