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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종 채권은 발행기업이 은행 또는 금융지주인데다 선순위 채권으로 안정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선순위 채권은 다른 채권에 비해 우선적으로 상환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안정성이 높은 대신 후순위, 후후순위 채권 대비 발행 금리가 낮은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최근 금리 상승으로 채권가격이 하락하면서 선순위 채권으로도 세전 연 4% 수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가입한도 등 별도의 제한조건은 없으며 삼성증권 고객이라면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또는 지점에서 최소 1000원 단위부터 매수 가능하다.
KB금융지주가 발행한 ‘KB금융지주44-3’ 만기는 2024년 8월9일(잔존 만기 2년1개월)이다. 은행환산 세전 수익률은 연 4.3%다. 우리은행이 발행한 ‘우리은행24-07-이표03-갑-31’은 만기 2023년 7월31일(잔존만기 1년)으로 은행환산 세전 수익률은 연 4.0%다. 농협은행이 발행한 ‘농업금융채권(은행)2020-06이3Y-B’은 2023년 6월5일 만기로 남은 기간이 11개월로 가장 짧다. 은행환산 세전 수익률은 연 4.0%(2022년 7월 15일 매수 기준 만기까지 보유시 수익률)다.
모두 신용등급 AAA 채권이다. 2020년에 발행된 채권으로 발행금리가 1%대로 세금부담도 낮다.
채권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발행금리에서 얻을 수 있는 이자수익과 매수당시 채권가격과 매도(상환)시 채권가격에 차이에서 얻을 수 있는 자본수익 등 두가지다. 과세 대상 수익인 이자수익과는 달리 자본수익은 현 기준 비과세다.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등 세금부담이 높은 투자자의 경우 고금리 채권보다는 비과세수익을 통해 실질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저금리 채권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박주한 삼성증권 채권상품팀장은 “채권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투자하실 수 있도록 만기가 짧은 채권으로 구성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금리형 자산 투자를 경험해보시고 투자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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