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한적인 공급 상황을 바탕으로 정제마진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실적은 2분기까지 부진하겠으나 3분기에는 큰 폭으로 반등하며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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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수요 증가량을 밑도는 증설 규모로 인해 석유제품의 중장기 공급 부담은 제한적이며, 이를 바탕으로 배럴당 정제마진은 1월 평균 3.6달러에서 6월 평균 7.8달러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2026년에도 탄탄한 정제마진 흐름은 이어지리란 전망이다.
그는 에쓰오일이 2분기 영업적자 1935억원(영업이익률 -2.3%)을 기록하리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컨센서스를 밑돌 전망이다.
이는 정유 부문에서 영업적자 2501억원(영업이익률 -3.8%) 전망해서다. 지정학적 이슈로 인해 6월 유가가 급등했으나 2분기 평균 유가는 1분기 대비 크게 낮은 상황이다. 정제마진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부정적 래깅 효과 및 재고 평가 손실(1660억원 추정)로 전 분기 대비 적자 폭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화학 부문의 영업적자는 777억원(영업이익률-7.8%)으로 예상했다. PX를 제외하면 제품 전반으로 스프레드 약세가 이어져서다. 1개월 래깅 정제마진은 2025년 1월 10.7달러에서 3월 -0.4달러로 하락 후 6월 10.8달러로 재차 반등했다.
정제 마진 강세와 낮아진 OSP, 재고 평가 손실 소멸 등을 고려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4133억원(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 영업이익률 5.1%)으로 크게 반등해 컨센서스(1786억원)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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